우석대가 제27회 회장기 전국대학 태권도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남자부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경남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금 3, 은 2, 동메달 1개로 한국체대를 따돌리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남자부는 금 2, 은 2, 동메달 2개를 따내 동아대에 아깝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 대회에서 핀급에 출전한 우석대 박혜림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명실공히 대학 최강의 실력을 갖춘 우석대 태권도는 올 6월 여성부장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여자부 선수층이 두텁다.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은 우석대 최상진감독(40)은 “작년부터 개인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며 “내년에 태권도 학과가 생기면 선수층이 훨씬 두터워져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충북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도 우석대에서는 9명이 출전한다. 특히 여자부 심은애 이은미선수는 메달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대회성적
여자부
금메달=박혜림(핀급) 정보라(플라이급) 심은애(라이트급)
은메달=장선영(페더급) 채한나(밴텀급)
동메달=유진희(헤비급)
남자부
금메달=김선형(밴텀급) 이성두(페더급)
은메달=김종환(핀급) 박종호(헤비급)
동메달=강명수(라이트급) 이용희(플라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