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여객기는 이날 상하이(上海)를 향해 이륙 10여초만에 폭발, 공항 부근 난하이(南海)공원 매표소를 들이받고 호수로 추락햇다.
이 사고로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고 공원 직원 한 명이 실종됐다.
또 호수에 있던 보트 몇 척이 불탔고, 사고 현장에는 소방대원과 경찰이 출동,희생자 수색에 나섰다.
사고가 나자 바오터우시와 국가안전국 관계자들은 즉각 현장으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