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축 가능성 진단

KBS 전주방송총국 보도특집

KBS 전주방송총국(총국장 오태수)이 복합관광레저도시로서 새만금을 조명한다.

 

2일 오후 7시30분 제1TV를 통해 방송되는 보도특집 ‘새만금, 해양관광 시대를 연다’.

 

정부와 여당, 전라북도가 새만금을 복합관광레저 단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이 동북아시아 해양관광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진단한다.

 

1년 동안 기획하고 두 달 동안 해외취재와 국내취재를 진행한 취재진은 개발과 보존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선진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다. 가장 낙후된 지역에서 한 해 7조원의 관광수입을 올리며 최고 해양관광지로 자리잡은 프랑스 랑독 루시옹은 특히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

 

취재를 담당한 김종환 기자는 “이번 해외 보도특집이 13년간 거듭돼 온 새만금에 대한 논란을 종식시키고, 차분하게 새만금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