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새마을지회(회장 안재호)는 지난 5일 관촌면을 시작으로 임실과 오수장날을 순회하며 ‘신년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0일까지 강진과 신평에서도 실시될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 등 회원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5천여명의 주민들에 떡국이 무료로 제공된다.
6일 임실장에서 펼쳐진 행사에서는 인근 주민을 비롯 외지의 방문객까지 총 1천여명에 떡국이 제공됐다.
새마을지회 안회장은“2005년을 임실군 발전의 초석으로 다지기 위한 행사”라며“주민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가 화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