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요리집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이 바쁜중에도 틈을 내 장애인 수용시설에서 맛있는 중국요리를 제공하고 미용봉사와 품바공연을 선사하는 선행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정읍시 중화요리 연합회(회장 이민택·태평루 사장) 회원 10여명은 11일 정읍시 고부면 정신지체 생활시설인 자애원(원장 손정녀)을 방문, 78명의 수용자들에게 자장면·짬뽕·탕수육·만두 등 중국요리를 직접 정성껏 만들어 점심으로 제공했다.
이들은 품바팀을 초청해 공연을 펼쳐 수용자들을 즐거움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와함께 미용기술을 가진 회원이 10여명의 수용자들의 머리를 예쁘게 다듬어 주는 미용봉사도 해줬다.
한편 자애원 관계자는 "중화요리 연합회 회원들이 바쁜데도 불구, 소외시설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줘 고마기 이를데 없다"면서 "이들의 자원봉사로 수용자들이 환한 웃음을 되찾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