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내 주요 침수지역인 구산사거리 부근 하수관거 정비사업에 12억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9월 마쳤으며 덕수장에서 N마트 구간도 현재 80%대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우기철 상습 침수 피해지역인 역 주변 저지대에 대해 철도청, 농업기반공사와 협의를 마쳐 두월천으로 처리되는 배수로의 현대화 및 하수잠관을 직선화 하고 등기소와 역, 약 5백50m 구간은 기존하수관거의 협소 및 노후로 인해 우수처리에 지장이 있어 하수관거 를 금년도 우기철 이전인 5월말 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하천의 수질오염 방지와 하수처리장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자 175억원을 투자, 요촌동·신풍동·검산동 일원에 우, 오수를 분류식으로 처리하고자 오, 우수관로를 설치하고 악취제거 및 위생적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정주의욕 고취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