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준공된 보건진료소와 정보센터는 주민들이 기부채납한 2백50여평의 부지에 총3억4천3백만원(국비 1억3천5백만원, 군비 2억8백만원)을 투입 70평 규모로 건축됐다.
이곳에는 보건진료소와 정보센터가 같은 건물내에 신축됐으며 주민들이 편안히 쉬면서 신경통과 근육통 등 이완운동을 할 수 있는 건강증진기를 구비한 노인건강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정보센터에는 20여대의 컴퓨터가 구비되어 있어 주민들의 정보화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준공식에서 임수진 군수는 “전 공무원이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특히 노인들을 위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