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에 대한 생산에서 판매까지 흐름을 파악하고 안정적인 판매구축 시스템운영을 목표로 하는 공동마케팅사업단이 민족고유의 대 명절을 앞두고 주문 물량 맞추기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달 24일 농협유통(양재)에 10톤의 장수사과 납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0여톤의 사과를 수도권과 전주 농협유통에 납품하고 있다.
황 단장은 “공동마케팅사업단 운영을 통해 다수의 출하농가를 확보,균일한 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공동선별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브랜드화된 대량의 규격농산물에 대한 연중 공급체계 구축으로 안정적인 거래처 확보와 산지의 시장교섭력 제고로 전체적인 농가의 수취가격을 높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