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나들목과 줄포 나들목 인근에 위치한 관광안내소는 2002년에 개설하여 부안을 찾은 약 6천명의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관광안내소에서는 관광안내지도 및 책자 등을 비치 관광객들에게 배부하여 필요한 관광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안과 줄포 안내소에 총 6명의 외국어통역안내원을 배치하여 휴무일에 2명씩 교대근무로 관광객들의 편의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관광불편신고 접수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부안군은 이번 설 연휴동안 ‘불멸의 이순신’ 드라마 세트장(석불산 경상우수영, 궁항 전라좌수영)등 관광요인 변화로 가족 단위의 관광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도시로서의 부안군의 이미지를 강화하여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시 찾고 싶은 부안, 머무르고 싶은 부안’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