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관광의 형태가 가족중심, 분산적, 테마관광으로 변화함에 따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컨텐츠 개발에 전력을 쏟기로 했다.
군은 우선 안성면 일대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기업도시 입지홍보 제안서를 작성, 대기업을 대상으로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이 제안한 안성지구 관광레저 기업도시의 기본구상은 개발촉진지구로 지정된 지역을 중심으로 거점관광시설지구를 조성한뒤 2단계로 덕유산 IC부근까지 조성면적을 확대, 세계적인 복합관광레저 테마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과 국토의 중심이라는 입지조건을 적극 활용해 민간기업 투자자를 유치,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