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올해 추진될 문화재 복원사업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146호로 지정된 적상산성 문루 복원사업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하고 전통사찰로 지정된 백련사, 안국사, 북고사, 원통사 등에 3억3000만원, 무주향교 보수사업에 9000만원등 총 9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복원사업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
군은 문화재 복원사업이 완공되면 마을권 관광자원인 농촌어메니티사업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어서 관광무주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