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경제수 71만본과 함께 올해부터는 산주가 희망 수종을 자체 구입해서 조림할 수 있는 현금보조 조림과 소나무용기묘를 군유림에 시범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금강유역의 물자원 보호·증진을 위해 30㏊에 상수리, 물푸레, 헛개, 느릅나무 등 15만본을 식새하고 마을, 도로변 경관조성을 위해 2만4천여본의 큰나무 조림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농가들의 실질적인 산림소득을 위해 12㏊에 밤, 대추, 민두룹, 옻나무 6천8백여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조림사업비 중 90%를 보조해주고 있어 자부담율은 10%에 불과하다”며 “겨울동안 조림예정지 선정 및 지존작업을 완료하고 10일부터는 묘목수송 작업을 추진하여 4월중순에 조림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