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저수지, 취입보 등 구조물의 쇄굴 및 누수여부, 저수지 제당, 여수로및 제방 누수 및 붕괴 여부, 권양기의 작동상태 등을 기반조성담당,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일제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즉시 보수 · 보강하고, 재해취약시설은 시설별로 안전대책을 수립하며, 안전에 문제가 있는 시설은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 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항구적인 보강대책과 개보수 작업을 시행하여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한 풍·수해 등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재해에 취약한 저수지와 상습침수지역을 대상으로 저수지 제방 유실 및 붕괴, 주택 및 농경지침수 등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력업체, 지역주민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확립,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