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검사는 매연과 탄화수소(HC), 일산화탄소, 공기과잉률 등의 항목이 점검됐다.
이날 무료점검을 받은 차량은 200여대로 검사 결과 16대의 차량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기준에 초과된 차량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했으며 추후 적발시 관련법에 의거해 개선명령 및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홍보를 위해 매월 둘째주 목요일을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지속적인 무료점검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