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농성 현장을 찾은 장재영 군수로부터 장계면사무소와 군의원, 마을대표 등 9명이내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는 제안을 주민들이 수용한 것.
차병남 대책위원장은 “군수가 직접와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자는데 반대할 명분이 없다” 며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섰으면 더 일찍 이 문제가 해결됐을 것이다”며 아쉬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