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봉 등으로 무장한 1천여명의 시위대는 이날 "아카예프는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100여명의 군병력이 지키고 있던 오슈 지방 정부청사에 진입, 청사를 장악하는데 성공했다.
시위대는 지난주에도 지방 정부청사를 공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