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내달 2일부터 고창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 중고 유도연맹전을 앞두고 관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대회가 끝나는 내달 7일까지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숙박업소의 경우 객실내 침구류 및 주변 청소상태, 음식점의 경우 주방 및 음식물 조리상태, 화장실 청소상태, 친절도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접객업소에 대한 이미지를 한 단계 높이는 한편 이번 대회를 관광 고창을 알리는 계기로 삼기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