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강기갑 의원(52·민주노동당 비례대표·농림해양수산위원회)과 민노당 중앙당 환경위원회는 4일 부안과 새만금 지역에 대한 현장 답사를 벌인다.
강 의원과 민노당 환경위는 이날 오전 10시30분 부안 계화도에 도착해 갯벌을 답사한 뒤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들은 이어 오후 1시부터 새만금지역내 해창 갯벌과 새만금 1호 방조제 바깥쪽에 새로 생성된 갯벌을 둘러보고, 새만금전시관에서 농업기반공사측으로 부터 새만금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1호 방조제와 2호 방조제 주변의 해수유통 지역을 답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