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조림초등학교(교장 권황국)와 부산재송초등학교(교장 정정모)는 진수룡진안교육장과 교직원, 학부모, 학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교류 체험학습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은 조림초등학교가 2005년도 교육청지정 도농교류 시범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도농교류 체험학습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공동체의식 함양’이란 주제로 2년간 운영된다.
학생들은 자매결연을 통해 일년에 4차례씩 도시체험과 농촌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 훈련을 하게 된다.
한편 첫번째 교류행사는 다음달 11∼13부산재송초등학교에서 도시체험으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