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실과소별로 중앙부처 및 전북도의 올해 업무계획과 대통령 공약사업, ’제1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와 비교 연구를 통해 부안군의 정책방향과 접목 가능한 신규시책 발굴에 노력해 왔다.
또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등 주요 국정과제 대응사업과 중앙부처의 내년도 이후 업무계획에 부합하는 사업 및 고용창출 효과가 커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가능사업과 부안군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지역개발사업 82건에 1천9백여억원을 발굴, 전북도와 협의를 거쳐 중앙부처에 반영을 요청한 상태이다.
따라서 중앙부처 방문은 군수와 실무진이 합동으로 각 부처 담당자를 면담하여 부안읍 소도읍육성.부안스포츠파크 주차장조성, 새만금간척사업 대체어항신설. 위도어항 기반시설 확충등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시행 필요성 및 타당성과 추진근거를 논리적으로 제시했다.
부안-하서간, 하서-격포간 국도 확포장, 격포다기능어항개발등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집중적인 국비지원을 건의, 각 부처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군수는"중앙부처 방문 예산확보 활동은 중앙부처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시기에 타이밍을 맞춘 시의적절한 방문이었으며 이번 방문시 건의한 사업에 대해서는 각 부처 예산편성 시한인 오는 5월 말까지 꾸준하고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으로 2006년에는 기필코 3천억원 예산시대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사업계획을 보완하여 이달중으로 재 방문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