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무주 고창 3년연속 '범죄없는 마을'

무주군 부남면 고창마을이 지난 2003년부터 3년 연속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선정된 범죄없는 마을은 지난 한해동안 마을주민과 출향인 모두가 검사에 의하여 공소 제기되거나 기소유예, 공소보류, 기소중지, 가정보호송치, 소년보호송치 등 결정된 범죄가 1건도 발생하지 않아 전주지방검찰청으로부터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이 같은 결과는 한원규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의 충·효·예 의 지속적인 추진과 더불어 경찰의 범죄예방 활동, 주민들의 높은 준법정신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이번에 3년연속 범죄없는 마을에 대한 숙원사업 해결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사회단체나 독지가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유도해 선함의 미풍양속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