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군 충무공탄신일 이벤트 마련

부안군은 오는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460돌 탄신일을 맞아『불멸의 이순신』촬영지인 전라좌수영 일대에서 이벤트를 실시키로 했다.

 

최근 독도수호 열풍과 해상 전투신 방영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과 KBS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제작팀은 충무공 탄신일 460돌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이벤트 프로그램은 전라좌수영을 방문한 관광객을 위해 경비행기, 패러글라이딩, 군선 등을 이용하여 오색 연막탄과 축하문구 프랑카드 등을 선보여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KBS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출연진 200여명과 함께 하는 기념떡 자르기와 관광객들에게는 지역특산물 시식코너 운영 및 전시판매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부안군은 드라마 촬영에 따른 직간접 소득과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충무공 밥상 등을 관광객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관광 기념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앞으로 전라좌수영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익을 위해 문화유산 해설사 및 관광안내 도우미를 배치하고 관광 팜프렛 및 안내지도를 배부 하는 등 관광부안 홍보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