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창군 개별주택가격 결정고시

고창지역에서 가장 비싼 주택은 고창읍 월곡리 소재 2억1700만원 짜리이고, 가장 싼 주택은 흥덕면 신송리 농촌주택으로 22만4000원으로 평가되었다.

 

고창군은 부동산 보유세제 개편으로 주택을 부속토지와 함께 시가로 평가한 개별주택가격을 27일 발표했다.

 

올해 1월 1일 기준 조사대상 주택은 1만9144호. 이들 주택가격 총액은 1982억1417만6000원으로 호당 평균가격이 1035만3000원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오는 30일 결정 공시되며, 결정 공시된 주택가격은 올해 재산세 과표로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5월 한달동안 이의신청을 받은 후 6월 30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라며 “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이 올해 재산세 과표로 적용되지만 세율 인하로 지난해에 비해 세부담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