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적 검증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강인형 군수, 조주현 부군수를 비롯 전북대 엄영숙 교수 등 관련분야 연구원과 군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론적 검증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것.
군은 이날 참석 연구원에게 용역의 개요와 기본방향, 용역서에 중점 반영해야할 사항 등 군이 지향하는 목표와 비전을 보다 구체적으로 전달함으로써 보다 일관성 있는 과업 수행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군이 현재 용역 수행중인 사업은 전주권 3개사업 서울권 5개사업 등 총 8개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시 논의된 사업은 전북대, 전주대, 호남대 등 전주권 3개 대학에 용역수행중인 사업으로 순창 관광자원의 효율적 활용방안, 순창 장류산업의 관광 다차산업 기본구상, 토종개구리 생태조사에 관한 연구용역 등이다.
그외 5개사업은 서울대, 한국식품연구원 등 서울권에 용역을 의뢰해 놓은 상태로 내달 7일 이와 관련한 조찬간담회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군은 장수(長壽)와 장류를 중심으로한 군정 주요사업들이 보다 명확한 이론적 검증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