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 안천면민의 날 행사

진안군 안천면(면장 노점홍)에서 지난달 30일 ‘제31회 안천면민의 날 체육행사’가 1000여명의 주민과 향우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천초등학교에서 열린데 이어 진안읍(읍장 이항로)에서도 1일 ‘제6회 읍민의 날 어울마당’이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임수진 군수, 이충국 도의원, 주민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천면에서는 한정종씨(59·괴정)와 정병홍씨(54·노채) 김명기씨(44·율현)가 ‘면민의 장’을 수상했으며 진안읍은 읍민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한 공로로 이상종씨(58·경기도 의왕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남다른 효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김점순씨(58·연장리)에게는 효행상이 수여됐다.

 

한편 각 행사에는 기념식에 이어 배구와 윷놀이, 새끼꼬기 등 체육경기와 민속놀이가 펼쳐져 농번기를 앞둔 주민들의 흥겨운 한마당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