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특강 참석차 남원을 방문한 하권익 전 삼성의료원 원장과 조찬 회동을 갖기 위해 차량을 이용, 중앙하이츠콘도로 이동하던 중 1톤 트럭에 받히는 사고를 당해. 이 사고로 최 시장이 탄 차량이 크게 파손되고 일부 탑승자들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한바탕 소동.
그러나 최 시장은 ‘중요한 행사들을 앞두고 한가하게 병원에 누워있을 틈이 어디 있느냐’며 주변의 권유를 물리친 채 춘향제 추진상황 보고회와 엑스포 현장점검 등 일정을 모두 소화하는 강행군을 계속해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