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순창군 현장중심 영농지도 강화

순창군이 적기영농 및 기상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중심 지도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못자리 및 고추육묘관리, 시설하우스 현장지도 등에 전 직원이 뛰어들어 당면영농지도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설하우스내 농작물의 피해 예방을 위한 온습도 및 환기관리에 역점을 두고 영농지도를 해나갈 계획이다”면서 “노지고추의 경우 아주심기 10일전 순화작업으로 묘 굳히기를 실시한 후 정식해야하며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위에 쌓인 황사는 물로 깨끗이 씻어줄 것“을 당부했다.

 

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은 어려운 농업현실속에서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들끼리 생산과 가공, 판매, 유통까지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조성된 자생조직으로써 우수연구회에는 인센티브 부여와 함께 각종 시범사업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