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제5기 진안사랑 환경농업대학 개강

진안군은 6일 임수진군수와 기관단체장, 환경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5기 진안사랑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57명으로 관내 농업 분야에서 최고로 손 꼽히는 유능한 농업인들이 입학했다.

 

교육과정은 신규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신규반은 6개월 동안 주 1회씩 100시간에 걸쳐 영농전문지식과 환경농업에 필요한 기본이론, 실습 및 현장교육을 병행 실시하게 된다.

 

또한 심화반은 환경농업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이 실시된다.

 

임수진 군수는 특강에서 “이제 우리는 용담댐으로 인해 환경농업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들고 “국내외적으로 환경이 우선시 되고 있는 시점에서 환경농업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익혀 명실상부한 진안환경농업의 선구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