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임실 주거환경개선 10억8000만 투자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임실군은 올들어 10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투자키로 했다.

 

해마다 연차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올해 34동의 노후주택을 선정, 가구당 3천만원씩 모두 10억2000만원이 지원될 전망이다.

 

또 타 지역 이주 등으로 흉물로 전락한 150채의 빈집에 대해서도 가구당 40만원씩 모두 6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말끔히 정비키로 했다.

 

군은 이밖에도 임실 현곡 등 2개 지구에 18억2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길포장 등 마을정비와 하수도처리 등의 다양한 환경사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