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균 임실경찰서장은 9일 실·과 및 지구대 간부들과 업무혁신 토론회를 개최하고“주민에게 다가가는 서비스경찰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창경 6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토론회는 부서간 업무별 문제와 개선점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 대책수립에 초점이 모아졌다.
총평을 통해 하서장은“현재의 경찰은 중요한 시점에 위치한 만큼 솔선수범하는 혁신마인드를 자체적으로 강구, 실천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농촌지역은 고령화로 인한 무연고 노인들이 많아 보호활동을 지원, 참봉사 경찰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