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기관은 올 해 총 사업비 5억2천여만원을 들여 동계면 수정지구와 구호지구 등 총 연장 5㎞에 대한 농로 확포장 사업을 지난 2일 착공해 오는 11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기반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착공한 농로 확포장 사업이 완공되면 기존의 간선도로와 연결됨으로서 140㏊의 농경지를 경작하고 있는 농가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대형 농기계의 운행에 도움을 주게될 것이다”며 “이로써 운반비 절감 및 농업인의 영농편익의 개선과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동 기관은 시공관리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고품질 서비스 행정에 앞장 설 방침이며 농업인의 고품질 쌀 생산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농로 확포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