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노리는 일본과 독일, 인도, 브라질(G4)은 안보리 이사국을 25개국으로 늘리는 내용의 결의안을 다음주 영국과 프랑스 등 지지국가들에게 제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日經)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G4의 이같은 움직임은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숫자를 늘림으로써 이들 국가로부터 상임이사국 진출 지지를 얻어내기 위한 의도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G4는 다음달 결의안을 유엔 총회에 정식 제출, 회원국 3분의 2이상의 찬성으로채택한다는 복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