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일수)는 12일 관내 변산면 격포해수욕장 내 채석강에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전 적응 훈련을 통한 각종 고급구조기술을 연마하여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수난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떠한 조건하에서도 귀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119구조.구급대원 14명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전문자율명예구조대 수난팀 10명 등 총 24명이 함께 제트스키, 고무보트, 잠수장비, 구급장비 등을 이용한 수난사고 익수자 응급처치 훈련과 잠수훈련, 수중인명구조 훈련 등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