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원은 이번에 실시하는 공동해양조사가 대규모 국가 간척사업에 따른 새만금 내해역의 새로운 해수유동현상과 생물학적·화학적 해양의 제현상 등을 규명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새만금 방조제 체절에 따른 해수유동현상을 계절별로 관측함으로써 그간 단기관측에 의존된 각종 해양정보의 예보 적정율을 향상시켜 자료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 해양학 관련 기초자료 확보 등 이 해역의 지속적인 해수면 감시에도 크게 활용될 전망된다.
서해해양조사사무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공동조사 및 해양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속하고 정확한 최신 해양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