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길의 생생 한자교실] 각해촉(角解觸)

소나 양의 뿔을 본떠서 뿔 각(角)

 

또 뿔은 모나서 뿔을 대고 겨루니 모날 각, 겨룰 각(角)

 

뿔(角)부터 칼(刀)로 소(牛)를 갈라 해부하니 해부할 해(解), 또 해부하듯 문제를 푸니 풀 해(解) * 刀(칼 도), 牛(소 우)

 

뿔(角)로 애벌레(蜀)는 닿는 촉감을 아니 닿을 촉(觸) * 蜀(애벌레 촉)

 

<참고> ①角 뿔 각, 모날 각, 겨룰 각 (horn, angle)

 

鹿角(녹각) 사슴의 다 자란 뿔, 또는 그것을 가공한 한약재.

 

矯角殺牛(교각살우) ‘뿔을 바로잡으려다가 소를 죽인다’로, 잘못된 점을 고치려다가 그 방법이 지나쳐 오히려 일을 그르침을 이름.

 

* 鹿(사슴 록), 矯(바로잡을 교), 殺(죽일 살, 빠를 쇄, 감할 쇄), 牛(소 우)

 

②解 해부할 해, 풀 해 (release, explain)

 

解決(해결) (얽힌 일을) 풀어서 결정함.

 

解渴(해갈) 목마름을 품.

 

* 決(터질 결, 결정할 결), 渴(목마를 갈)

 

③觸 닿을 촉 (touch)

 

觸感(촉감) 무엇에 닿았을 때의 느낌.

 

一觸卽發(일촉즉발) 조금만 닿아도 곧 폭발할 것 같은 위험한 상태.

 

* 感(느낄 감), 卽(곧 즉), 發(쏠 발, 일어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