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창 무림1지구 대구획경지정리 완료

고창군 흥덕면과 성내면 일대 무림1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70ha)이 마무리되었다. 농업기반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진제민)는 지난해 11월 이 사업에 착수해 정지 229필지, 용배수로 37.3km, 도로 25.3km, 공작물 268개소 등 현대화 시설을 갖춘 영농체계를 구축했다. 이 사업엔 15억원이 소요되었다.

 

이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이 지역 농업인들이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이 지역은 농로가 좁고, 수로가 토공으로 만들어져 영농 현대화가 어려웠다.

 

농기공은 무림1지구 사업이 마무리 됨에 따라 오는 11월께 무림2지구(70ha) 대구획경지정리사업에 착수,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이 일대 잔여면적에 대한 추가예산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