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사업 자체를 원칙적으로 반대하는 새만금반대운동 시민사회단체 연대기구인 새만금생명평화전북연대가 31일 발족한다.
전북민중연대회의 소속 10여개 단체와 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북 평화와인권연대 등 3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새만금생명평화전북연대’(이하 전북연대)는 31일 오후 6시 30분 전교조 전북지부 3층 강당에서 발족행사를 열고, 이후 도내 지역별 순회 토론마당을 여는 등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전북연대는 상임대표로 문규현 신부를 추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