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대로 들은대로] 박지은선수 고모부·고모가 전주병원 인수 가계약 주목

◇…최근 전주병원과 인수 가계약을 체결한 대구 영웅약품 최영수 사장과 박경희 전무 부부가 LPGA 프로골퍼 박지은선수의 고모부와 고모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

 

영웅약품은 전주병원과 지난 3일 인수 가계약을 맺은데 이어 오는 11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직원급여 및 퇴직금 75% 인정, 상거래 채권 및 사채 15% 인정, 금융권 부채 담보권 승계 등의 조건을 합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언.

 

영웅약품 최사장은 “병원 인수와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새롭게 개원한 후 전주병원이 자리를 잡으면 적절한 기회에 박지은 선수를 전주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해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