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은 지난 7일 여자친구를 납치, 성폭행한 장모씨(27 전주시 평화동)를 성폭력 및 납치감금 혐의로 구속하고 혐의사실을 확인하는데 주력.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2년전 부터 전주 모대학에 재학중인 이모양(20)과 사귀어 오다 자신이 유부남인 사실을 알고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 주먹과 몽둥이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뒤 학교까지 찾아가 납치, 성폭행까지 하다 이양 부모의 신고로 철창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