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놓고 학교가기’ 추진협의회는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찰과 관내 사회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학교폭력 자진신고와 피해신고기간을 정하고 운영한 것이 폭력 예방에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에 명예위원장인 김용규 서장은 NGO단체와 청소년상담사 등 29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문철순 위원은 (진안교육청 학무과장)은 “학교폭력은 청소년의 정신과 건강을 멍들게하고 가정의 행복을 깨뜨리는 불행한 일이다”라며 “경찰과 학교, NGO단체가 발벗고 나서 피해학생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