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우선되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군은 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기로 했다.
군이 국가예산확보 대상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진안하수처리시설과 산촌종합개발, 복합노인복지단지조성, 한방건강증진센터건립, 우수한약유통지원시설 등 24건(계속 9건, 신규 15건)으로 총사업비는 1590억원이며 이 가운데 내년도 확보대상 국가예산은 685억원이다.
임수진 진안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면서 “내년도 예산확보에 차질이 없기 위해서는 각 실과소별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