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 '119봉사대' 생활소방 호평

진안소방파출소(소장 김창목)가 ‘사랑의 119봉사대’를 운영해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일상에 참여하는 생활소방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소방파출소에 따르면 사랑의 119봉사대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일정한 생활비 지원과 구급지원, 안전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봉사대는 16일 손녀를 부양하고 있는 홍분예씨(89·진안읍)에게 생활비를 지원 했다.

 

또한 호흡기 질환으로 매월 대학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고 있는 홍씨를 위해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김창목 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소방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방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