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군 '여름사전대비' 전국 최우수

부안군이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2005 여름철 사전대비’ 중앙부처 평가에서 전국 자치단체 중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연말에 기관표창등 포상과 인센티브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우수 선정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 사전대비 13개 분야에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둠으로써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이다. 이와 관련 부안군은 그동안 여름철 장마를 대비하여 비상 대응체계 구축, 방재장비 시스템정비, 방재시설물 295개소 점검, 방재교육,홍보, 수방자재 및 이재민수용시설 정비 등 재해방재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관내 501개 전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 방재현황 카드를 작성하여 미처 예상하지 못한 부분까지 사전관리 할 수 있도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