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군 장마철 오염행위 단속

진안군은 장마철을 맞아 폐수와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폐수, 폐기물, 축산폐수 배출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감시단’을 편성해 운영한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장마기간 동안 운영되는 특별감시단은 환경담당 직원 2개반(6명)은 시설을 감시하고 수질보전담당 직원과 환경감시요원으로 구성된 3개반(12명)은 주요하천(7개소)을 순찰하며 하천을 감시한다.

 

전명권 환경보호과장은 “용담댐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특별감시단을 운영한다”면서 “사업장이나 가정에서 장마를 틈타 오염물질을 버리는 일이 없도록 특별 단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