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개읍·면에서 혼자사는 노인 245명을 초청, 관광버스에 나뉘어 태우고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박물관과 삼천포대교 및 남해대교와 화개장터를 둘러보는 효도 관광에 나선 것.
동행에 나선 회원들은 하루동안 아들 며느리가 되어 시중을 들으며 노인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경비는 7개 읍·면 남·여 지도자들이 판매사업으로 얻은 수익금과 사업비를 보태 푸짐한 음식과 함께 선물까지 마련했다.
여 회장은 “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는 지역의 어려움과 해결에 앞장 설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꼭 필요한 봉사 단체로 자리메김 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