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8월 5일까지 17일 동안 실시되는 이번 특별점검은 고속도로 및 국도변 휴게소와 행락지 주변 조리판매업소 29개소, 유통식품판매업소 61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상태, 식기류 등 세척상태, 사용식수의 적정성 여부, 종사자의 개인 위생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휴가철을 맞아 외래 행락객에 대한 친절서비스 향상 및 바가지요금 등의 사전 근절과 함께 유통식품판매업소에서의 무허가 제품 판매행위, 식품보관상태, 부패 변질식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진열판매행위 등 하절기 위해식품에 대하여도 중점 점검하고 다소비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