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영상테마파크 민간개발회사인 (주)TMW는 26일을 부안군민의 날로 지정, 부안군민을 무료입장토록 한다고 밝혔다.
(주)TMW에 따르면 부안영상테마파크가 정한 부안군민의 날에는 부안군민이라는 증명만 되면 무료입장을 하고 국악공연, 힙합퓨전공연, 마상무예쇼, 조선왕조 500년 전시전, 군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군민들을 맞이 한다는 것.
이와 함께 (주)TMW는 앞으로 부안영상테마파크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15년 동안 정례적으로 부안군민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협약서대로 수입의 21%는 부안군과 이익분배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주민들 소득증대를 위해서 (주)TMW는 영상테마파크내에는 음식점 입점을 지양하고 관광객들 편익을 위해 소규모 음료매점만 운영하고 있으며 가급적 필요한 인력은 지역주민들을 고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주)TMW관계자는“ 공익방송을 지향하는 KBS와 KBS아트비전의 자회사로서 부안영상테마파크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대부분을 군민들을 위한 무료개방과 같은 주민화합과 소년소년가장 돕기 및 저소득노인 지원 등 부안군민에게 환원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