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농림부의 화학비료보조의 폐지 발표에 따라 화학비료의 보조를 유기질비료보조로 전환하고, 유기질비료의 공급량을 올해 2168톤과 내년도 2500톤으로 늘려나가기로 했다.
또한 군은 환경오염 및 농산물의 품질저하와 비료구입비 과다지출을 줄이기 위해 현행 논벼의 질소 표준시비량 11kg(300평당)을 7∼9kg으로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2013년까지 화학비료와 농약사용량을 40% 감축해 2010년까지 친환경농산물을 전체 농산물의 1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토양개량제를 농업인이 살포하기 쉽도록 현재 석회 13%와 규산 53% 수준인 입상(알맹이)을 2010년까지는 100%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