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군수는 이번 방문길에 건교부와 한나라당 재해대책위원장 정갑윤의원 및 열린우리당 정세균대표 비서실장과 면담을 통하여 부안군이 준비하고 있는 항구적인 재해복구대책 로드맵 설명하고 피해복구비 80억원 지원에 대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부안군은 줄포재해지역에 대해 항구적인 재해복구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단기대책으로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6월까지 박스형 배수로 및 배수 펌프장 3개소를 신설하기로 하였다.
또한 장기대책으로 오는2008년까지 5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규 배수로 3km를 신설하여 줄포시가지에서 저류지까지 배수가 원할하게 이루어져 100년 이상 견딜 수 있는 재해복구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