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그동안 부안군영농안정지원기금설치및운용관리조례에 의거 지원되어 왔던 지원규모를 대폭 상향시켜 농가당 1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단체는 2천만원을 5천만만원으로 지원한다.
따라서 영농자금은 지난2004년도 37억원에 이어서 올해 지원계획 50억원중 1차로 20억원을 오는9월중에 30억원은 10월이후에 농협중앙회부안군지부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융자를 지원 받을 농가들은 해당읍면사무소로 이달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융자조건으로는 1년거치 1년상환(2년일시상환)이며 이자는 농가에서 3%만 부담하고 남은 이자는(5.2%상당) 군에서 부담한다.
관계자는“ 금번 영농자금 지원을 통하여 농가들은 융자지원 뿐만아니라 4억 5천여만원의 실질적 간접지원 혜택을 볼것으로 전망하고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재기와 희망의 씨앗을 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